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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 야행 역사

집돌이조 2024. 4. 4. 14:31

목차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을 즐기며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체험 행사입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야간 궁궐행사입니다.

     

     

     

    경보궁 별빛 야행 역사
    경보궁 별빛 야행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왕조 5대 궁궐(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중 최초로 건립되었습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 뒤 고려의 도읍지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하고 지은 조선왕조의 새로운 법궁입니다. 경복궁은 위치가 북쪽에 위치하여 '북궐'이라고 불립니다.

     

     

     

    영제교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바로 안쪽의 '홍례문'으로 들어가면 돌짐승이 다리를 지키는 영제교가 나옵니다. 영제교에는 백악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흐릅니다. 경복궁의 중심 건물인 근정전, 왕이 신하들과 정치를 논하던 보물 사정전, 왕실 주요 연회가 열리던 국보인 경회루, 수정전 등을 지나면 경복궁 별빛야행의 백미인 취향교와 항원정이 나옵니다. 

     

     

     

    취향교

    취향교는 별빛야행 관람객에게만 건거는 것이 허락이 됩니다. 건청궁과 항원정을 잇는 다리인 취향교는 항원정 북쪽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파괴돼 1953년 관람 편의를 위해 향원정 남쪽에 재건되었습니다. 이번에 원위치를 찾으면서 형태는 돌기둥에 나무판재를 얹은 평평한 다리에서 아치형 나무다리로 바뀌었습니다.

     

    향기가 멀리 퍼져나간다는 뜻의 향원정, 향원정은 고종 4년 부터 고종 10년 사이 지어진 것으로 왕과 가족의 휴식처였습니다. 취향교에서 향원정을 바라보면 어두운 물에 반사된 향원정의 모습이 어우러져 멋스러운 방의 정취를 만들어 냅니다. 

     

     

     

    집옥재와 팔우정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할수 있습니다. 집옥재 내무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를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습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은 500여년 조선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거처한 궁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세계문화유산 궁궐입니다.

     

     

     

    인정전

    돈화문을 지나 국보인 인정전이 나옵니다. 인정전 내부에는 옥좌와 일월오봉도, 근데에 설치된 서양식 조명등을 볼 수 있습니다. 지희정당은 왕의 비공식적인 집무실로 쓰였습니다. 1917년 화재로 소실돼 1920년 새로 지었습니다. 희정당을 지나면 낙선재로 들어갑니다.

     

     

     

    상량전

    상량전은 낙선재 후원입니다. 상량전에 오르면 아름다운 대금연주와 함께 창덕궁의 고즈넉한 야경 그리고 서울 시내에 있는 야경까지 같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후원으로 들어서면 부용지 야경이 펼쳐집니다.